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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만나야 창문을 열 기회가 있고 바람을 맞아야 성정한다

xwriter 2024. 4. 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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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걸 카피라고 해야 하나 멘트라고 해야 하나 멋지다.

아시아경제신문을 넘기면서 보다가 이 문장이 보이는데 멋지다.

마치 영화 활 에서의 명대사 같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벽을 만나야 창문을 열 기회가 있고 바람을 맞아야 성장한다. 

아 문장 멋지네.

대한민국 1호 여성강력반장 박미옥 전 경정!!

인상이 온화하고 좋아보인다.

안경이 마치 작가 느낌을 준다.

나는 두렵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직면하고 넘어선 나를 나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불안과 두려움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다. 

직면하라는말을 하면서 현장에서 부딪혔다.

저번에도 괜찮았으니 이번에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사건에도 실패한다.

사건마다 디테일하게 계획해야 하고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 하고 극복해야 한다.

나는 오히려 무조건 자신하는 사람을 제일 두려워한다.

그 사람이 제일 실패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경력으로 형성된 맷집도 필요하다.

 

미숙하다는 걸 인정하라고 조언하고 싶었다.

막막함은 당연한 것이다.

경험치가 없으니까.

미숙하고 맷집이 없기 때문에 벽을 만난 느낌이 들면 

창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그런데 창문을 열면 또 바람이 들어온다. 

그게 당연하다고 인정하라.

맷집이 구체화돼야 하고 매 단계 성장이 있어야 하고,

성숙해지면 전문가가 된다. 

그런데 또 영원한 전문가는 없다.

사회는 계속 바뀐다.

저의 경우 매번 특진을 가져다줬고,

그 자리를 소화해니니까 다음 자리가 또 왔다.

 

살아보니 위기는 항상 선물을 숨겨서 왔던 것 같다.

 

일부 내용을 받아적어본다. 

아시아경제신문 파워 K 우먼 기사 많이 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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